2024년 5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출시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제외하면 이번 주에는 대부분 업데이트에 따라 순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모습이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지난 주 TOP 10 내에 서브컬처 게임들이 대거 올라왔던 것과 달리, 이번 주에는 '리니지M',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2M' 등 MMORPG들이 재진입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페이트/그랜드 오더', '붕괴: 스타레일', '원신' 등 서브컬처 게임들은 업데이트 효과가 감소하면서 11위부터 20위 사이에 자리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퍼즐 게임의 대표주자 '로얄 매치', 차트 역주행 후 계속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브롤스타즈'도 이번 주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3일에는 쿠로게임즈의 신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출시된다. '명조'는 액션 RPG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으로 잘 알려진 쿠로게임즈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글로벌 사전 예약에 3천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국내 서비스 이후 매출 순위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M',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 기존에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던 게임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재 매출 순위 20위권을 오가고 있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어 연타석 홈런에 성공한 넷마블이 5월 말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레이븐 2'까지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상반기를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 TOP 10 내에는 MMORPG들의 순위가 다시 상승하면서 '리니지M'(3위), '리니지W'(5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6위), '리니지2M'(9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캐주얼 게임의 대표주자인 '로얄 매치'(7위)와 '브롤스타즈'(10위)도 순항 중이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11위), '페이트/그랜드 오더'(14위), '붕괴: 스타레일'(16위), '원신'(17위) 등 서브컬처 게임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다.
이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1.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와 함께 신규 캐릭터 '트로니'와 이벤트 스토리 'D .ARK HERO' 등이 추가되며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이번 주 14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은 14일 신규 이벤트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 관광~'을 업데이트하고, '스카사하=스카디', '무측천' 등 다수의 신규 캐릭터도 함께 선보였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KOF '98' 콜라보를 선보인 '세븐나이츠 키우기'(22위),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23위)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24위) 등 카카오게임즈 표 MMORPG 등이 눈에 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1위를 지키고 있다. 게임의 완성도가 준수한 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은 상위권에서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TOP 10은 '라스트 워: 서바이벌', '버섯커 키우기',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등이 자리하고 있다. '로얄 매치'와 'FC 모바일', '브롤스타즈' 등 기존에도 매출 순위가 높게 나오는 게임들이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쿠키런'(12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3위), '탕탕특공대'(16위), '꿈의 정원'(17위), '세븐나이츠 키우기'(18위) 등의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15일 3.2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신규 콘텐츠인 메카닉 테마 모드가 추가됐다. 메카닉 테마 모드는 '에란겔', '리빅', '미라마'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테마 모드로, '에어카', '스트라이더', '합체 전투 메카' 등 3종의 탈 것을 만나볼 수 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신규 이벤트 및 캐릭터 업데이트 효과를 본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22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상위권에 올랐다. 이 외에도 브이파이브 게임즈의 신작 '라테일 플러스'가 23위로 상위권에 데뷔했다.
'라테일 플러스'는 액토즈소프트의 PC 온라인 게임 '라테일'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감성, 다양한 스킬과 특성을 보유한 직업군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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