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식 출시, 넥슨 中 '던파모바일' 출시직후 바로 인기 순위 1위 등극 '흥행예감'

등록일 2024년05월21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금일(21일)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20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전앤파이터: 오리진, 이하 던파모바일)'이 출시하자마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던파모바일은 원작 PC '던전앤파이터'의 매력을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으로 원작의 감성과 액션 감각을 100% 수동 전투 시스템으로 구현했으며 모바일 조작을 고려한 스킬 콤보 시스템 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자체가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던파모바일은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었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는 6천만 명이 넘는 중국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20일 여러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는 더우위TV(douyuTV)에서만 350만 시청자를 기록하면서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런 유저들의 기대감에 보답하 듯 텐센트는 중국 유저들만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 중국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배우 2위로 선정된 인기 배우 '디리러바'를 홍보모델로 내세우는 한편 이소룡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텐센트는 모바일 코어 게임을 PC 키보드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 유저들과는 달리 모바일 조작을 선호하는 중국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해 한국과는 달리 중국 던파모바일은 현재 공식 PC 클라이언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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