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온은 나잇다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1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스템 쇼크'를 PS 4, PS 5, Xbox One, Xbox Series X/S의 콘솔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솔에 출시되면서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전 해커 주인공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PS 5와 Xbox Series X에서 최대 4K 60 FPS 플레이를 지원하며, 새로운 공격 및 행동 양상을 추가하여 전반 난이도가 상향되었으며 최종 보스 '쇼단'과의 마지막 대결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엔딩을 제공한다.
'시스템 쇼크'는 1994년에 유행한 이머시브 심(Immersive Sim)장르의 대표작으로, 나잇다이브 스튜디오는 원작의 특성을 현대의 게임 모델을 통해 새로운 HD 비주얼과 개선된 게임 환경, 정비된 인터페이스, 신선한 사운드 시스템을 구현하여 2023년에 PC 플랫폼에 리메이크 버전을 출시했다. 특히 원작 '쇼단'의 성우 테리 브로시우스를 포함, 원작의 개발진과의 협력으로 게임 전반에서 90년대 클래식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시스템 쇼크의 역사 최초로 시스템 쇼크의 놀라운 세계를 콘솔 게이머분들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나잇다이브 스튜디오의 CEO 스테판 킥(Stephen Kick)이 출시 소감을 말했다.
시스템 쇼크는 PC의 스팀, 에픽게임즈와 더불어 PlayStation 4|5, Xbox One, Xbox Series X|S에 디지털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지원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