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을 서비스하는 나우닷지지 이와이 마코토 일본 지사장이 일본에서 앱 플레이어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며 게임 사양이 올라가고 스마트폰 가격이 상승한 것을 원인으로 진단했다.
블루스택은 글로벌 앱 플레이어 시장에서 55~60% 가량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지배적 앱 플레이어 서비스이다.
전통적으로 콘솔, 모바일게임을 주로 즐기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 일본에서도 앱 플레이어 사용자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사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루스택을 서비스하는 나우닷지지 이와이 마코토 일본 지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스팀 등 PC 플랫폼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꾸준히 증가해 왔고, 모바일게임을 PC에서 즐기는 유저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모바일게임의 사양이 올라가며 더 크고 좋은 화면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가 많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도 앱 플레이어 사용 가속화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격이 모두 크게 올랐고 앞으로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앱 플레이어 사용자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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