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출시 1주년 및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 출시 2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다가온 두 게임의 의미 있는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게임 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디아블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지옥의 악마와 싸워 온 플레이어들을 위해 마성적인 매력 가득한 상품들과 함께 많은 보상이 준비될 예정이다.
우선, 6월 6일 출시 1주년을 맞는 디아블로 IV 축하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하나씩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무료 선물 이벤트로 시작된다. 디아블로 IV 상점에서 6월 7일부터 6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며, 6월 20일까지 모두 받아야 한다.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고블린의 행진(March of the Goblins) 이벤트가 시작, 성역 전역에서 보물 고블린의 활동이 증가한다. 고블린은 평소보다 더 많은 보물을 짊어지고 더 많은 보물을 떨어트리며, 던전 내에서는 여러 보물 고블린들이 짝을 이루어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탐욕의 신단도 더 자주 등장, 풍성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어머니의 축복(Mother’s Blessing)도 재개되어 6월 10일부터 열흘간 25% 증가한 경험치와 50%(곱연산) 증가한 금화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디아블로 이모탈 역시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 6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기념일 축하 이벤트 기간 임무에 참여하고 제작 재료, 금화, 전설 아이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황금의 저주를 받은 자 아바리스(Avaris the Glod Cursed)가 감히 자신에게 맞서 재화를 훔치려는 우둔한 자를 모두 파멸시키려 위협한다. 기간 중 요일별 아바리스를 처음 처치하게 되면 전설 아이템 1개와, 일반 보석이 떨어질 기회를 받게 된다. 무리의 시련이 더 강화된 버전인 약탈의 시련(Trials of Plunder)에서는 이제 경기 중 보물 고블린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고블린의 약탈(Goblin’s Plunder)에서는 36시간 동안 호라드림 생물도감, 지옥성물함 공격대, 도전 균열 등의 게임플레이에서 두 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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