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의 실시간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가 40일간 스타필드 세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대규모 팝업 행사 ‘쇼다운 인 스타필드(Showdown in Starfield)’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쇼다운 인 스타필드’는 지난 1월 말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스타드롭 인 스타필드(Starr Drop in Starfield)’ 팝업 체험존이 팬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서, 이번에도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다시 한번 나누고자 준비됐다.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에서 열린 이번 팝업 행사는 브롤러 ‘에드거’와 ‘팽’의 박진감 넘치는 쇼다운을 테마로 스타필드 하남(4/25~5/6)에서 시작되어 스타필드 고양(5/8~5/21), 그리고 스타필드 안성(5/23~6/6)까지 거치며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셀은 이번 제 4회 벌룬 페스티벌을 통해 대규모 IP 체험존과 굿즈샵, 그리고 현장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40일간 약 18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네이버에서 행사 사전 예약이 진행됐다. 사전 예약 기간 때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으며 6회에 걸친 사전 예약은 모두 오픈 직후 모든 일자 및 시간이 매진되었고, 굿즈샵에서 준비된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굿즈가 담긴 ‘파워 큐브 랜덤 박스’는 행사 내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오픈런을 동반하며 약 9500개의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슈퍼셀 관계자는 “이번 쇼다운 인 스타필드 행사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공간 없이도 다양한 미니게임 체험존을 구성해 많은 유저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방문해 브롤스타즈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추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유저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지점별 행사 현장에는 브롤스타즈의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크리에이터 ‘테드’, 고양에서는 ‘밍모’,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성에서 ‘홀릿’의 팬밋업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5월 26일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브롤스타즈의 게임팀 리드 프랭크와 20명의 게임팀 직원이 핀란드에서 한국까지 와서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브롤스타즈 개발팀은 행사에서 브롤스타즈 관련 Q&A를 진행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브롤스타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랭크 카이엔부르크(Frank Keienburg) 브롤스타즈 게임팀 리드는 “2019년 지스타 때부터 우리 팀은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한국 유저들이 브롤스타즈에 보여주는 넘치는 에너지를 항상 애정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게임 개발을 하다 보면 주로 숫자와 마주하게 되어 유저를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이렇게 직접 팬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되어 나와 팀원들 모두 고무적인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고 현장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롤스타즈는 올해에도 핑크퐁 아기상어, 고질라 등의 다양한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브롤스타즈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브롤스타즈 카카오톡 채널, 공식 카페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브롤스타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