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퍼플레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금일(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강연에서 퍼플레이 론칭 후 성과를 공개하며 '게임&언' 패러다임의 성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퍼플레이는 게임에 NFT를 장착하고 플레이하면 토큰을 마이닝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기능성, 수익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 뒤 정식 서비스를 올해 초 시작했다.
퍼플레이 특징
퍼플레이의 NFT는 탈것을 중심으로 제작 중이며 첫번째 NFT는 자동차로 정해진 상태로 유저들은 다양한 파츠를 모아 나만의 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완성된 자동차를 통해 레이싱을 하면 플레이어들은 토큰을 채굴할 수 있다.
자동차는 크게 스포츠, 세단, 오프로드, SUV 등으로 차종이 나뉘며 각 차종에 따라 특징이 나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가격은 비싸지만 능력치가 높은 스포츠카나, 세단 등을 구매할 수도 있고, 가격이 낮은 만큼 채굴 양은 적지만 효율적인 채굴이 가능한 오프로드 카 등을 선택하게 된다.
아울러 퍼플레이의 NFT는 구매만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매 후 레벨업과 스탯 포인트를 성장시켜 채굴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현재 퍼플레이에서는 초반에 발행한 NFT 외에 추가적인 NFT를 발행하지 않지만 부모 NFT를 통해 새로운 NFT를 만들어 브리딩 NFT가 계속 생성돼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 여기에 NFT의 가치 보존을 위해 동일 등급의 NFT를 합쳐 상위 NFT를 뽑는 시스템을 선보이며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는 퍼플레이의 행보
퍼플레이는 현재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구글 플레이의 다른 게임과 윈윈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퍼플레이는 플레이어가 게임 광고에 참여하면 본인의 NFT를 성장시킬 수 있는 희귀 재화 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 집행사에서는 구매력 있는 유저를 확인하고 이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퍼플레이는 Web3 유저는 물론 기존 Web2 유저를 타겟으로 캠페인도 진행해 플레이 성향에 따른 타겟 캠페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퍼플레이는 게임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소형 프로젝트를 피처드하며 이들의 초기 유저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X2E 존에서는 다른 채굴 게임과의 연동으로 인해 더블 마이닝 시스템을 지원한다.
정재훈 CSO에 따르면 퍼플레이 광고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하드 게이밍을 대상으로 하기에 타겟을 고도화하고 건강한 리텐션 확인이 가능하며 유저 입장에서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유사 게임을 찾을 수 있는 타겟 고도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퍼플레이
퍼플레이는 지난 2월 정식 론칭 후 1000대가 생성된 것에서 현재 6000대까지 차량 NFT가 확장됐다.
물론 게임&언을 추구하는 만큼 실제로 퍼플레이 활동으로 수익을 올린 유저 수도 꾸준히 증가 중이며 NFT 판매 수익 1위 유저는 6700만원을 기록 중이며 토큰 채굴 수익 상위권 유저의 경우 2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4월에는 해외 CEX 상장을 노리는 퍼플레이의 정재훈 CSO는 앞으로도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보이며 강연을 마쳤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