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통한 게임산업의 재도약과 우리나라 게임문화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플래직(대표 진솔)과의 게임음악 분야의 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 6월 18일에 재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오늘 업무협약은 최근 게임음악의 수요와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이 게임콘텐츠와 음악예술의 융합을 통해 게임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척하고 게임문화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재단과 플래직은 각 기관의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게임음악 공연 개최 및 청소년 음악교육 대한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게임음악 콘텐츠의 보급과 홍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주)플래직은 게임 OST를 활용한 공연과 행사기획,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으로 라크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태국 투어(‘24.4), 국회 대한민국 게임포럼 문화예술 콘서트(‘22.12) 등 다수의 게임음악 콘서트를 개최한 전문가 그룹이다.
조수현 재단 사무국장은 “게임과 문화예술의 다양한 결합과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진흥하고 세계 속의 한국 게임문화를 선도하는데 교육,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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