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터치가 강세다.
메가터치는 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7% 상승한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10% 넘게 급등하면서 금일 국내 관련주들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에 4860 테스트핀을 공급하고 있는 메가터치에도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활성화 공정의 ‘충·방전 핀’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에 쓰이는 ‘인터포저’ ▲반도체 테스용 소켓에 쓰이는 ‘포고핀’ ▲MEMS(Micro Eldctro Mechanical System)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주요 배터리 3사 내 충·방전 테스트 핀 부분 메가터치 제품 점유율이 100%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4680 원형 배터리 테스트용 핀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 중이며 테슬라 배터리 공급망인 일본의 파나소닉과 4680 배터리 테스트용 핀 개발을 마쳤고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0%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는 이날 올해 4~6월 41만831대를 생산하고 44만3956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46만6140대)보단 4.8% 줄고, 1분기보단 14.8% 늘었다. 그러나 1분기 인도량(38만6810대)보다 늘었고, 월가 전문가 예상치(43만8019대)도 웃돌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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