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 업데이트

등록일 2024년07월04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를 추가하고, 항해사 및 보스 토벌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S급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 당도한 뒤 쇼군의 신임을 얻기 위한 스토리로 구성된 연대기와 회고록 플레이를 즐기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시나 린다이’를 비롯해 A급 ‘시티 완 켐방’, B급 ‘카 오키’, ‘세실 파티만’까지 신규 항해사 4명이 추가됐다. 또한 칸디아 여관 종업원 ‘켈레벡’의 친밀도를 최대치로 달성하면 해당 종업원을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레이드(Raid) 콘텐츠 ‘보스 토벌’의 신규 보스 ‘거대 가오리’가 업데이트됐다. 선단 레벨 40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선행 퀘스트 클리어 후 ‘거대 가오리’에 도전해볼 수 있으며, 토벌 성공 시 거대 가오리의 부품과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 토벌’ 콘텐츠에 대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됐다. 2주 단위로 진행되는 해당 콘텐츠의 첫 주차에는 기존과 달리 보스가 상시 등장하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2주차에 토벌 플레이 결과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는 7월 30일까지 ‘물물 교환 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물물 교환’ 콘텐츠를 즐기면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벤트 참가를 통해 게임 내 물물 교환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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