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미르의 전설3'가 몽환서버를 이달 24일(수)까지 오픈한다. 이용자는 몽환서버에서 캐릭터를 보다 빨리 성장시킬 수 있다.
몽환서버에서는 기본 무공을 습득한 35레벨 캐릭터와 각종 장비가 제공된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본 서버 대비 20%로 줄어들어, 빠른 성장을 돕는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은 물론, 마력, 체력 등 다양한 능력치가 상승하는 버프 효과도 수시로 적용된다.
추후 이용자는 몽환서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60%와 아이템을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특정 칭호를 획득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미르의 주화’도 본 서버로 이전해 신규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미르의 전설3'는 몽환서버 이벤트 종료 후 달성 레벨과 각종 순위에 따라 ‘혼천마도’, ‘문창제군의서’ 등 다채로운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몽환서버 전용 낚시 콘텐츠 지원 모바일 앱 ‘태공의 전설’이 PC에서 본 서버에 접속했을 때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낚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경험치 양도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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