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 '한 발'로 걷어차는 FPS 신작 '앵거 풋' 출시

등록일 2024년07월12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 퍼블리싱, 테라닐(Terra Nil)과 곤(Gorn), 브로포스(Broforce)로 잘 알려진 프리 라이브스(Free Lives) 개발의 ‘발차기 슈팅 게임' 신작 앵거 풋이 한국시간 7월 12일 발매를 알렸다.

 

숨가쁘게 빠른 흐름과 무자비한 액션이 어우러진 1인칭 슈팅 게임 앵거 풋의 주인공, ‘앵거 풋'은 디스토피아 그 자체인 도시 쉿 시티(Shit City)의 악질적인 갱단들에게 그의 분노와 발차기, 화력을 쏟아 붓는다.


게임의 주인공, 앵거 풋이 된 게이머는 도시의 여러 폭력단이 훔쳐간 소중한 최고급 운동화를 되찾기 위해 무슨 일이든 처리한다. 그것이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범죄부 장관'에게 도달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게임의 주요 특징

앵거 풋은 빠른 발차기와 함께 진행되는 일인칭 슈터로, 역동적인 총기 전투와 격렬한 발차기가 결합되어 ‘한 발로' 문을 부수고, 적들을 해치우며 진행할수록 더 도전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련의 정교하게 제작된 난이도 시스템을 즐기며 적들에게 발을 날려보자.

 

잃어버린 운동화들을 도전과제를 통해 획득하며 스타일리시하고 치명적인 나만의 신발 컬렉션을 잠금 해제하자. 각 신발은 전투의 흐름과 감각을 크게 바꾸는 저마다의 기능이 있다. 더 많은 신발을 잠금 해제할수록, 쉿 시티의 갱단을 상대하는 더욱 야생적이고 폭력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귀를 두드리는 베이스 중심의 사운드트랙을 온 몸으로 즐기며 범죄로 점철된 쉿 시티를 배경으로 정열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트워크로 구성된 지하 세계를 질주하자. 앵거 풋은 무자비한 폭력, 시각 효과, 스타일이 충돌하며 정신을 흔드는 감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게임은 PC 스팀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글을 지원한다. 출시가격은 27,0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디볼버디지털 공식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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