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더블다운카지노' 상반기 모바일게임 수출액 4위 기록

등록일 2024년07월26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가 26일 자사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의 2024년 상반기 국산 모바일게임 수출액 4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더블다운카지노’는 2010년도에 최초로 개발된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더블유게임즈에게 인수된 이래로 더블유게임즈의 주요 게임 라인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더블다운카지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등과 함께 국산 모바일 게임 수출액 Top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더블다운카지노’와 넷마블의 ‘잭팟월드’ 등 4종의 소셜카지노 게임이 순위에 기록되며 소셜카지노 장르의 매출 강세가 눈에 띄기도 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소셜카지노 게임은 2023년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23.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퍼즐 게임 장르를 제치고 시장규모 1위로 자리잡았다. 소셜카지노 게임은 게임 내 재화를 게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환금성과 확률형 아이템이 없어 가장 안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캐주얼 게임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더블다운카지노의 긍정적인 소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출시 14주년을 맞이한 ‘더블다운카지노’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조 6천억원에 달하며, 2024년 5월까지의 iOS와 구글 플레이 합산 기준으로 누적 결과 매출 미국 상위 3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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