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행거 13(Hangar 13)이 개발중인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게임 평론가들이 극찬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25년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Steam)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1900년대 시칠리아의 잔혹한 암흑가에서 시작된 갱스터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위험하고 가혹한 시대에서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며, 모든 액션은 마피아(Mafia) 시리즈가 자랑하는 리얼리즘과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닉 베인스(Nick Baynes) 행거 13 대표는 "마피아 시리즈의 첫 세 작품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잔혹한 마피아들의 세계를 소개했다"며 "마피아: 올드 컨트리에서는 팬들이 사랑하는 고전적인 갱스터 영화 느낌이 가득하고, 새로운 배경을 방문하면서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출시된 마피아 시리즈는 콘솔과 PC에서 3,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밀리언셀러로 풍부한 내러티브 전개, 뛰어난 퍼포먼스, 시대상에 맞는 디테일한 요소 등이 극찬을 받아왔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 정식 출시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오는 12월 공개되며, 현재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ESRB)에서 Mature로 등급이 분류되었다.
행거 13은 2K의 개발 스튜디오이며,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한편 스팀에서 출시된 모든 마피아 게임도 이번 발표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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