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카페24’와 양사 서비스 활성화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적극 활용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매칭을 지원하고 협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튜브 쇼핑을 통한 콘텐츠 활성화 협력 △고객 다변화를 위한 양사 서비스 협력 △ 양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콘텐츠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지원한다.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나 판매자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개설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카페24의 기술을 기반으로 ‘스튜디오시그마’, ‘스튜디오38’ 등 계열사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IP 웹 예능에 유튜브 쇼핑 기능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자사가 보유한 15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커머스 진출 및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는 “포스트 이커머스 생태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카페24와의 협약이 유튜브 시청자와 이커머스 유저에게 다양한 구매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고 자사 IP 수익 모델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에스엠씨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뉴미디어 에이전시 기업으로 최근에는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감별사>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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