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가 7일 개막한 'AGF 2024'에서 신작 '헤븐헬즈'의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헤븐헬즈는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하여 제작된 신작이다. 유저는 ‘위치’라고 불리는 소녀들과 함께 악마에 대항하여 멸망 직전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천국’과 ‘지옥’, 그리고 베일에 싸인 ‘연옥’을 메인 키워드로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클로버게임즈는 게임 속 배경이 되는 아카데미를 테마로 단독 부스를 구성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세계관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교실 체험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무대 공간을 선보였다. 교실 체험 공간에서는 코스프레를 한 48명의 스태프가 관람객의 일일 짝꿍이 되어 게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헤븐헬즈'를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국내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가 되어서 감회가 깊다”라며, “차세대 서브컬처 IP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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