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금일(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양일간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2012 핫식스(HOT6ix) GSTL(Global StarCraft® II Team League) Season2. 2라운드 최종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롯데 칠성의 에너지 음료 ‘핫식스’가 후원하는 2012 핫식스 GSTL Season2.는 지난 5월 28일 개막했다. 리그는 1라운드 예선과 약 한 달 간의 2라운드 본선, 3라운드 4강과 결승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3일과 14일에는 2라운드 최종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핫식스 GSTL Season2. 2라운드 최종전은 3라운드 4강 행 마지막 관문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면 차기 시즌 GSTL 2라운드 본선 시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2라운드 최종전 출전 팀들의 승리를 향한 열의가 다른 때보다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4강 진출을 위해 2라운드 최종전에 출전하는 팀은 A그룹 프나틱(Fnatic)과 슬레이어스-이지(SlayerS_EG), B그룹의 엔에스호서(NSH)와 에프엑스오(FXO) 팀이다. 7월 13일에는 Fnatic과 SlayerS-EG팀이 맞붙어 각각 한지원(Fnatic_ByuL), 박진영(EG_JYP) 선수가 선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7월 14일에는 NSH와 FXO 팀이 격돌해 김정훈(NSH_Tassadar), 고병재(FXO_Gumiho) 선수가 상대 팀을 저격하기 위한 첫 사수로 나선다.
2라운드 1차전, 승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고 3라운드 4강에 직행한 팀들은 엠브이피(MVP)와 티에스엘-밀레니엄(TSL-Millenium)이다. 양 팀 모두 저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팀으로, 박수호(MVP_DongRaeGu)와 강동현(TSL_Symbol)이라는 강력한 저그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곰TV 제작 본부 안성국 PD는 “4강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가 2라운드 최종전인만큼, 한 층 다양한 전략으로 중무장한 선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방송을 위해 곰TV 제작진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 10분부터 부산 해운대에서 핫식스 GSTL Season2.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인리그인 GSL Season3. 결승전도 7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e스포츠 팬들은 이틀 연속 e스포츠 최고의 경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핫식스 GSTL Season2. 최종전은 GSL 공식 홈페이지(http://gsl.gomtv.com)와 곰TV GSL 채널(http://gsl.gomtv.com/vod)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 가능하며, 케이블 채널 애니박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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