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마지막 직업은 데몬 헌터

디아블로2 어쌔신과 유사, 양손 석궁 사용

등록일 2010년10월23일 22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북미시간 22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인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블리즈컨 2010(이하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의 신작 타이틀 '디아블로3'의 최신 직업 '데몬 헌터(Demon Hunter)'가 공개됐다.

'데몬 헌터'는 전작 '디아블로2'에서 공개됐던 클래스 '어쌔신'의 특성 중 '트랩'을 이용한 플레이와 유사한 모습을 갖고 있는 캐릭터. 악마를 추적해 파괴한다는 목표만으로 이루어진 클래스이며 양 손의 석궁과 각종 트랩을 이용해 악마를 사냥한다. 또한 날카로운 구두 또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아래는 현재 공개된 데몬 헌터의 스킬이다.

- Bola Shot - 적 대상을 공격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묶는 기술로 전술적인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 Vault - 어둠에 몸을 숨겨 은밀히 움직일 수 있는 기술로 적이 알지 못하게 순식간에 조용히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이다.
- Spike Trap - 일종의 함정과 같은 기술로 기계를 활용하는 악마 사냥꾼의 특성을 어둠과 결합하여 악마를 사냥하는 기술이다.

한편, 아래는 블리즈컨을 통해 공개된 데몬 헌터의 트레일러 영상 및 스크린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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