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소니 최초 최대 800mm 화각의 초망원 줌 G 렌즈 ‘FE 400-800mm F6.3-8 G OSS(이하 SEL400800G)’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EL400800G는 전체 줌 범위에서 높은 해상력과 아름다운 보케(배경흐림), 빠르고 정밀한 AF 성능을 제공한다. 이너 줌 설계로 무게 중심 변화를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프레이밍이 가능하여 초망원 렌즈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매의 1.4x 및 2x 텔레컨버터와[2] 호환 시 최대 초점 길이를 1,60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야생동물, 스포츠, 항공기 등의 피사체 촬영이나 풍경 촬영에 적합하다.
SEL400800G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3,950,000원이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3월 13일(목)부터 정식 판매된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대 800mm, 초망원 줌 알파 렌즈
SEL400800G는 400mm에서 800mm의 화각을 담아내는 줌 렌즈이다. 이너 줌을 탑재해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아, 무게 중심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매끄럽고 손쉬운 줌 링 회전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들을 정확하게 타겟팅 할 수 있다. 나아가, 800mm라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화각을 통하여 지금까지 바라보았던 피사체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이미지에 담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체 줌 범위에서 고해상도 및 자연스러운 보케 제공
11매의 원형 조리개를 사용해 전체 줌 영역에서 아름다운 보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초망원 렌즈 특유의 압도적인 압축감 높은 이미지와 얕은 심도 표현, 부드러운 배경 흐림으로 색다른 이미지 표현을 할 수 있다. 6개의 ED(초저분산) 렌즈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역광에서도 플레어 및 고스팅 현상을 억제한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완벽 포착하는 빠르고 정밀한 AF
SEL400800G는 2개의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준다. Alpha 9 III(A9M3)의 120fps[3]최대 연사 속도를 지원하며, 이 외 240p를 지원하는 영상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줌 조정 시에도 포커스 검출 및 트래킹이 중단되는 일 없이 중요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초점 범위별 리미터(FULL / 10m-NEAR / ∞-8m)를 탑재해 피사체 거리에 따른 AF 동작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효과적인 포커스 브리딩 억제로 더욱 정교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장망원 촬영의 필수 손떨림 방지 기능
SEL400800G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ptical Steady Shot)을 통해 손으로 들고 촬영할 때도 흔들림으로 인한 블러를 최소화한다.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춘 알파 시리즈 바디와 함께 사용하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더욱 견고한 촬영을 위하여 삼각대 사용 시 마운트 풋을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빠르게 회전 가능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 도움을 준다. 견고한 컴포넌트, 최적화된 균형, 고정식 풋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촬영 안정성과 이미지 퀄리티 성능을 극대화 시킨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수한 컨트롤과 안전성 제공
SEL400800G는 90도마다 배치된 세 개의 초점 고정 버튼을 통해 어떤 방향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버튼에 다른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풀타임 DMF(Direct Manual Focus) 기능은 초점 링이 작동 중일 때 자동으로 수동 초점을 적용하므로 미세한 수동 조정을 적용하거나 초점을 완전히 바꾸기가 용이하다. 이너 줌 및 방진/방적[4] 설계로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렌즈 표면은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불소 코팅을 적용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렌즈 후드는 잠금 버튼과 필터 입구를 갖춰 작동이 손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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