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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가 강세다.
한국첨단소재는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1%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양자기술, AI, 바이오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에 3조 4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양자 관련주로 손꼽히는 한국첨단소재는 양자 암호통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의 필수 소자인 광간섭계 모듈을 개발한 업체로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유선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송신부 개발 관련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이른바 3대 게임 체인저 분야인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기술 개발에 3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해당 분야를 포함해 항공우주, 유니콘 벤처기업 육성 등 신산업에도 정책금융 75조4000억원을 집중 공급한다.
정부는 올해 글로벌 산업·통상 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프로젝트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기술 패권, 경제 안보의 핵심인 3대 게임체인저 분야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조선・해운 등 주력 전략산업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3대 게임체인저 분야에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AI 기본법 하위법령 마련 ▲시장 즉시 진입 가능 의료 기술 제도 신설 ▲한국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혁신전략 수립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양자전략위원회 출범 ▲양자 관련 5개년 종합계획 마련 등을 주로 추진한다.
먼저 3대 게임체인저에 대한 기술 투자금을 2조7000억원에서 3조4000억원으로 27.1% 늘린다. AI 분야에서는 가치사슬 단계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디지털 바이오, 합성 생물학 등 혁신 기술 확보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양자 분야에서는 대형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산·학·연 공동 양자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5개년 종합계획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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