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게임 개발사 10 챔버스가 자사의 신작 테크노 스릴러 협동 FPS ‘덴 오브 울브즈(Den of Wolves)’의 게임플레이 영상 원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악명 높은 갱단 ‘요툰 가드(Jötunn Guard)’가 장악한 폐쇄된 은행 내부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총격전과, 플레이어를 초현실적인 정신 세계로 전송하는 독특한 ‘다이브(Dive)’ 시스템이 소개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미드웨이 시티는 2030년대 AI 기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붕괴 직전까지 몰린 이후, 생물학적 데이터 저장 기술이 도입된 도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 네트워크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며 AI가 접근할 수 없는 인간의 신경 패턴 기반 데이터 저장 시스템인 ‘바이오 스태시(Bio-Stash)’를 개발하게 됐다.
10 챔버스의 게임 디렉터 울프 안데르손(Ulf Andersson)은 “‘다이브’는 이러한 신경망을 해킹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험이다. 물리 법칙은 물론, 장소와 환경까지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영상에서는 우주 공간에서의 파쿠르 장면이 포함되어 있지만, 다이브는 언제든 새로운 공간으로 구현될 수 있다. 현재는 노르웨이 숲을 배경으로 괴물이 쫓아오는 호러 테마의 다이브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덴 오브 울브즈’는 기존 하이스트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작전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미드웨이 시티의 치열한 기업 전쟁 속에서 고용된 범죄자로 활동하게 되며, 산업 스파이 임무, 시제품 탈취, 시설 파괴, 암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임무는 기업들에 의해 ‘비인가 업무(unauthorized errands)’라는 표현으로 포장된다.
현재 게임은 개발 중이며,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10챔버스는 마감일에 쫓기기보다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 오브 울브즈’는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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