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텀블벅 라스트콜 진행

등록일 2025년06월13일 09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오는 16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텀블벅’에서 ‘라스트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스트콜’은 텀블벅의 후속 펀딩 프로그램으로, 펀딩이 마감된 인기 프로젝트를 재오픈해 추가 펀딩을 진행하는 제도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난 4월 진행된 첫 번째 굿즈 펀딩에서 약 3,80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1,300%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들어 텀블벅에서 진행된 게임 프로젝트 중 모금액 기준 4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해 라스트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후원자는 오는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추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라스트콜 리워드는 총 8종으로 구성됐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기본 상품은‘게임 스팀키와 후원자 크레딧’, ‘후원자 전용 디스코드 역할(Role)’이다. 여기에 리워드별로 ▲엽서세트, ▲게임 OST, ▲’한강’ 코롯토, ▲일러스트 뱃지, ▲액자 무드등, ▲베타테스트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해 제공한다. 가격은 15,800원부터 145,000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다시 찾은 기회’와 ‘한강, 새로운 시작’은 기존 펀딩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의 리워드 상품으로, 기본 상품에 ‘코롯토·일러스트 뱃지·게임 OST’와 ‘베타테스트 참여권·액자무드등·게임 OST’가 각각 더해졌다. 이번 라스트콜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로,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도트 그래픽과 지구종말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등에 힘입어 출시 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BIC 페스티벌 2024'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아트' 두 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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