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에이지, 문체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패스 제휴처로 참여

등록일 2025년06월27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플랫폼 운영사 (주)엠피에이지(MPAG, 대표 정인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패스 제휴처로 참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엠피에이지는 예술인패스를 발급받은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수익 창출 기회 및 경제적 자립 여건을 마련해,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엠피에이지의 국내 악보 플랫폼 ‘마음만은 피아니스트’에서 ▲악보 판매 수수료 최대 25% 우대 ▲악보 구매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엠피에이지는 ‘마음만은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 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등 글로벌 악보 플랫폼을 운영하며, 음악 크리에이터·작곡가·뮤지션이 다양한 장르의 악보와 레슨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창작자 중심의 정산 기준 금액과 정산 일정 조정 등 자체 시스템을 마련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의 복지 지원과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생활 안정과 예술활동을 위한 준비, 사회안전망 확충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인패스는 예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관람료 할인 및 생활 속 공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이력이 있다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어 현재 누적 발급자가 17만 명을 넘어섰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이번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공식 협력을 통해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피에이지는 신규 악보 창작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기 창작자를 대상으로 무료 악보 제작 강의를 비롯해 ▲실시간 Q&A ▲1:1 맞춤형 악보 교육 ▲플랫폼 메인 배너 노출 ▲블로그 내 대표곡 홍보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창작자 간 네트워킹과 상호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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