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인터 PC방 관리 프로그램 '월드클래스' 샘플받기 및 무료 체험 기능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5년07월22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이 자사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월드클래스(이하 월클)'에 '샘플받기 및 무료체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PC방의 식음료는 라면, 스낵류 정도를 팔던 과거와는 달리 전문 식당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취급하며 PC방의 주요한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다양한 먹거리는 다시 PC방 점주의 주요한 고민 중 하나이다.

 

PC방 먹거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짜계치(짜파게티, 계란, 치즈)', '얼박사(얼음, 박카스, 사이다)' 외에도, PC방 먹거리 매출을 이끌어갈 다양한 먹거리를 검증하고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종 PC방 커뮤니티에는 신규 먹거리 도입을 고민하는 사장님들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겨냥한 '샘플 이벤트' 또한 3일만에 100명이 넘는 PC방 사장님들이 신청할 만큼 반응이 좋다. 

 

월클이 새롭게 선보이는 '샘플받기 및 무료체험 기능'은 이러한 PC방 점주들의 고충을 해결함과 함께 PC방에 먹거리 유통을 원하는 제조사의 니즈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 월클의 '혜택' - '샘플받기 및 무료체험'을 통해 샘플을 신청하면, 제조사로부터 샘플을 수령하는 간단한 구조이지만, PC방 점주들은 무료로 간편하게 샘플들을 테스트, 도입을 결정할 수 있고, 제조사는 PC방에 직접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먹거리 다양화에 대한 고민은 PC방 사장님들의 최대 숙제이다.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라며 "맛과 품질, 조리 편의성, 마진률까지 모두 고려해야하는데,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 먹거리 샘플들을 한 번에 테스트할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경기도 소재의 PC방 먹거리 전문 유통업체 역시 "PC방 먹거리의 특징은 한 번 도입하기는 어렵지만, 도입된 먹거리는 쉽게 빼지 않는다. 그 한 번 도입을 위해 직접 조리하고 드셔보시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땅한 채널이 없었다."며 "월드클래스의 샘플받기 및 무료체험 기능을 통해 직접 신메뉴 도입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 관계자는 "PC방 사장님들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자 하는 니즈는 지속적으로 있어왔으나, 특정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직접 발품을 팔아 재료를 구매하고 조리해서 테스트 했어야 했다. PC방 먹거리를 납품하고자 하는 업체들도 활로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직접 이어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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