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 이하 '티쓰리')가 10일 공시를 통해 3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티쓰리는 10월 13일부터 2026년 01월 12일까지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총 158만주를 매입하며, 취득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국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회사의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
티쓰리는 자사주 매입, 소각과 더불어 2025년 상반기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환원 확대를 지속해왔으며, 2024년 6월에 발표한 '별도 영업이익의 5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중장기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티쓰리 홍민균 대표는 "전체 주주의 권익 보호는 주식회사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증가된 수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실행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전체 주주와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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