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샷건 캐릭터 '브레즈' 업데이트

등록일 2025년10월24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브레즈'를 출시했다고 2025년 10월24일 밝혔다.

 



 

'브레즈'는 샷건 캐릭터로서, 전용 사격 스탠스인 '상드뢰즈'를 사용한다. 기본 능력치는 '기술'과 '민첩'이 매우 높게 설정돼 있다. 스탠스 추천 육성 능력치는 '기술'이며 궁극기의 경우 '민첩' 능력치에 비례해 몬스터의 방어력을 추가로 무시한다.

 

또한 브레즈는 직업 스킬인 '리누아리아블'과 전투 스킬인 '알뤼마주'를 통해 자신에게 강력한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전투 스킬로 부여하는 버프의 경우 2단계로, 각기 다른 효과를 지닌다. 유저의 스킬 순서 선택에 의해 파괴력 높은 전투를 전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울러 일부 스킬은 적 PC를 ‘브레즈’의 앞으로 데려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PVP 상황에서 변수를 창출할 수도 있다.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해 생존력이 준수한 편이다.

 

브레즈는 일리에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님을 잃었고, 성인이 되어 화재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면서 복수의 길을 걷게 된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현재 브레즈의 이명은 '검은 상처의 추격자'다. 유저들은 브레즈 출시와 함께 열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브레즈는 PVE뿐만 아니라 PVP에서도 전략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유저들께서 브레즈를 획득하시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레즈는 린든 상자 개봉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린든 상자 개봉 횟수에 따른 추가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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