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 엔터테인먼트 신작 '살점으로 빚어낸 공포' 스팀 정식 출시

등록일 2025년11월03일 09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독일 게임 배급사 어셈블 엔터테인먼트(Assemble Entertainment)는 3일, 생존 호러 게임 '살점으로 빚어낸 공포(Flesh Made Fear)'를 지난 11월 1일 스팀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주말 동안 스팀에서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며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살점으로 빚어낸 공포'는 레지던트 이블 같은 90년대 PSX 스타일의 고전 생존 호러 게임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리퍼 개입 소대’라는 특수 조직의 요원이 되어 전직 CIA 요원 빅터 리퍼의 실험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플레이어는 체력이 높지만 인벤토리가 적은 잭 또는 체력이 낮지만 인벤토리가 많은 나탈리 중 한 명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두캐릭터는 각기 다른 능력치와 스토리를 제공해 재플레이 가치를 높인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90년대 고전 게임 방식의 탱크 컨트롤과 고정 카메라 △한정된 세이브 아이템과 자원 관리 △스토리와 연결된 퍼즐 풀이 △실험으로 변형된 괴물과의 전투 △권총, 샷건, 런처 등 다양한 무기 △각자 다른 특성과 스토리를 지닌 두 명의 플레이 캐릭터 등이 있다.

 

개발사 테인티드 팩트(Tainted Pact)의 마이클 코시오 디렉터는 "'살점으로 빚어낸 공포'는 고전 생존 호러에 대한 오마주이자 현대적혁신을 더한 작품"이라며 "긴장감 넘치는 퍼즐과 그로테스크한 공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살점으로 빚어낸 공포'는 출시를 기념하여 11월 15일까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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