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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대표 신재명)는 자사 대표 IP인 액션 RPG ‘크리티카’의 중국 현지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테스트 결과 및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중화권 정식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되었으며, 중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제공됐다. 테스트 초기 7일간 약 50%의 잔존율을 기록했고, 종료일까지도 20% 수준을 유지하며 유저의높은 몰입도와 콘텐츠 만족도를 입증했다. 유저당 평균 플레이 시간은 2시간에 달해 게임의 완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 참여 유저들은 “원작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제공했으며, 정식 서비스 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향후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밸로프는 이번 테스트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품질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현지 퍼블리셔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가운데, 마케팅 현지화 전략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해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서비스 방식을 중국 이용자 정서에 맞게 조정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크리티카는 중국 본토뿐 아니라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현지화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중화권 전용 빌드 개발을 통해 지역별 유저의 취향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제공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밸로프는 중화권 서비스 또한 이용자 테스트를 거친 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크리티카는 12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IP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어온 대표작”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크리티카의 브랜드 파워와 중국 시장 내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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