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액트(대표 김현민)은 금일(2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넥슨(대표 서민)에서 공동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챕터2의 마지막 영상을 공개했다.
<카오스온라인>은 지난 5월 액트2 '미지의 땅' 시대 개막 이래 3가지 챕터 중 현재 챕터2까지 공개하며 게임 안팎으로 영웅들 간의 배신과 음모가 팽배한 스토리를 전개시켜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GM 일기장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챕터2의 최종 영상 '비극의 최후'는 자신의 진영을 이탈한 리버스 영웅들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며 스토리가 극에 치닫는다.
영상에서는 타락한 '엘시드'와 신성연합으로 귀환한 '레오닉'의 극단적 갈등으로 빚어진 비극적인 상황이 절실히 그려지고 있다. 레오닉이 고귀한 성기사였던 양아들 엘시드가 자신의 존재로 인해 타락한 사실에 뼈저린 고통을 느끼면서 결국 엘시드에게 일격을 당하고 최후를 맞게 되는 비극적 결말이 담겨있다.
챕터2 '엇갈린 운명'의 스토리는 신성연합으로 귀환한 레오닉을 대신해 '엘딘'이 불사군단의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엘딘'은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라데스'를 중심으로 불사군단의 세력 구도를 재편하고 신성연합을 상대로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한다. 엘딘의 계략을 미리 알아챈 '레이든'이 레오닉에게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레오닉이 공격을 당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급기야 엘딘은 레오닉의 양아들인 엘시드를 이용해 레오닉을 처참하게 무너뜨리기에 이른다.
한편, '비극의 최후'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내용이 너무 슬프다", "레오닉 죽으면 안되는데…", "스토리가 영화로 나오면 재미있겠다", "앞으로 점점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오닉이 비극을 맞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카오스온라인>은 전개되는 스토리에 따라 업데이트 방향이 정해져 스토리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또 다른 영웅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펼쳐질 챕터3 '파국'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의 스토리와 영웅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haosonline.co.kr)와 넥슨포털(http://co.nexon.com), 네이버 온라인게임(http://playnet.naver.com), 엠게임(http://co.mgam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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