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레이싱 시장 잡는다' 지피레이싱, 최초 공개

등록일 2012년08월22일 14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금일(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개발사 지피스튜디오, 대표 최병량)>의 실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날 행사에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소개와 향후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지피레이싱>은 '토이스토리(Toy Story)', '카(Cars)' 등 디즈니와 픽사(Pixar)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온라인 게임 내에 최초로 등장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최초의 다중접속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파츠조합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성능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게임 내 '광장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커뮤니티의 재미를 접목시킨 점도 눈에 뛴다.
 
넷마블은 새로운 형태의 레이싱 게임인 <지피레이싱>을 통해 기존 시장의 판도변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지피레이싱>은 온라인게임 최초로 디즈니와 픽사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해 캐릭터성에 있어서 타 게임과 차별화를 이뤄냈다"며, "이외 다양한 게임 내 재미요소들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기존 레이싱 게임 시장에서 판도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카트라이더', '에어라이더' 등의 개발과 운영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도 회사 설립 후 2년 만에 신작 <지피레이싱>을 발표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는 "오랜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게임을 만들었다. <지피레이싱>은 레이싱 게임의 기본 재미 요소뿐 아니라 게임의 모든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피레이싱>의 영상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지피레이싱>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화려한 임팩트 효과가 담긴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구현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지피레이싱>은 넷마블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최초로 선보이고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9월 중 게임의 공식적인 첫 테스트를 거쳐 연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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