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신규 필드 '백룡담촌'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5년12월17일 15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신규 필드 ‘백룡담촌’을 17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빙백신룡 연대기' 3부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콘텐츠로, 비탄에 잠긴 마을 ‘백룡담촌’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빙하원 지주궁 입구에 있는 ‘원정대원 바토르’를 통해 지주궁 탑정으로 이동한 뒤, 마정석을 사용해 신규 필드 백룡담촌에 입장할 수 있다.

 

백룡담촌에는 원혼이 깃든 ‘원혼서린 유골’, 심해의 괴수 ‘팔초수’ 등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들을 처치하면 ‘현천월아무기’ 완제품과 직업별 비급 및 오의 무공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현천월아무기 착용 시 신규 필드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 사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선보였다. 필드 사냥으로 얻은 재료를 조합해 보스를 소환하는 ‘백룡의 강령서’ 시스템과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해 대량의 경험치를 얻는 성장 특화 1인 타임어택 던전 ‘어인족 소굴’이 추가됐다. 또한, 재료를 모아 백룡 장신구를 상위 등급인 신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도 도입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백룡의 기운을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맵이나 백룡담촌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백룡의 기운’을 모으면, 뽑기를 통해 ‘천의무봉’, ‘포호귀산’ 등 고급 방어구와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응모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천룡혼세환’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2 백룡담촌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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