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에 더 많은 기기와 게임을 추가하며,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RTX 플랫폼 기반 지포스 RTX 5080급 성능을 갖춘 지포스 나우 얼티밋(Ultimate)은 PC 게이머를 위한 클라우드 스트리밍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재 지포스 RTX 5080 기반 서버는 전 세계 얼티밋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 서버는 5K 해상도에서 최대 120 FPS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기술 지원으로 1080p 해상도에서 최대 360 FPS를 구현한다. 덕분에 초저지연 환경에서 경쟁적인 플레이를 구현한다. 또한 시네마틱 퀄리티 스트리밍(Cinematic-Quality Streaming) 모드는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에서 싱글 플레이어 게임의 풍부한 시각 효과와 화질 선명도, 텍스트 해상도를 향상시킨다.
올해부터 지포스 나우는 네이티브 리눅스(Linux) PC 앱과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Amazon Fire TV stick)용 신규 앱을 필두로 역대 가장 많은 플랫폼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뮬레이션 애호가를 위한 비행 컨트롤러 지원이 확대되며, 모든 회원은 신규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통합과 AAA급 타이틀의 클라우드 추가를 통해 더 많은 게임을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신규 플랫폼 지원
리눅스 PC와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이 지포스 나우 네이티브 앱 제품군에 합류하면서, 데스크톱과 거실 환경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새로운 방법이 열렸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앱은 지포스 나우가 기존에 지원하던 윈도우(Windows) PC, 맥OS(macOS), 크롬북(Chromebook), 모바일 기기, 스마트 TV, 가상현실 기기, 휴대용 기기와 호환되며, 회원이 어디서 로그인하든 동일한 지포스 RTX 5080급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규 리눅스 PC용 네이티브 지포스 나우 앱은 우분투(Ubuntu) 24.04 이상 버전에서 지원되며, PC 게이밍 커뮤니티의 오랜 요구에 부응한다. 리눅스 사용자는 호환 가능한 시스템을 지포스 RTX 기반 게이밍 장비로 전환해 지원되는 PC 게임을 최대 5K 해상도에서 120 FPS로, 또는 1080p에서 360 FPS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렌더링을 처리함으로써 리눅스 운영체제에서도 고사양 PC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며, 구형 기기를 새롭게 활용할 길이 열리게 된다. 회원들은 별도의 고성능 로컬 GPU 없이도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DLSS 4를 비롯한 RTX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은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또한 방대한 지포스 나우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어, 일반적인 리눅스 기기를 강력한 RTX 게이밍 PC로 탈바꿈시킨다.
이 앱은 올해 초 베타 출시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신규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용 네이티브 지포스 나우 앱은 RTX 기반 PC 게이밍을 가정 내 TV 화면으로 가져온다. 회원들은 호환 가능한 PC 게임 라이브러리를 파이어 TV 디스플레이로 직접 스트리밍해 소형 스트리밍 스틱을 강력한 클라우드 게이밍 장비로 변신시킬 수 있다. 앱 지원은 2세대 파이어 TV 스틱 4K 플러스(Plus)와 2세대 파이어 TV 스틱 4K 맥스(Max)부터 시작된다.
게임패드 지원과 지포스 나우의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파이어 TV 사용자는 별도 콘솔이나 게이밍 PC를 TV에 연결하지 않고도 선호하는 게임을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제 기존 TV 지원에 기반한 지포스 나우를 활용해 거실에서 고성능 PC 게임을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앱은 올해 초 출시될 예정이며, 호환 가능한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과 지포스 나우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새로워진 비행 시뮬레이션
지포스 나우가 더 많은 기기를 강력한 클라우드 게이밍 장비로 탈바꿈시키는 가운데, 올해 CES에서는 게이밍 커뮤니티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지포스 나우는 비행 컨트롤러 지원을 통해 시뮬레이션 애호가들에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선사한다. 트러스트마스터(Thrustmaster), 로지텍(Logitech)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비행 스틱과 스로틀 시스템은 일체형 데스크톱 고정 스로틀-스틱 장치뿐만 아니라, 맞춤형 조종석을 위한 분리형 스틱-스로틀 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행 컨트롤러는 RTX 5080의 성능과 초저지연 스트리밍, 엔비디아 리플렉스와 결합된다. 덕분에 가상 조종사들은 선호하는 비행,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더욱 정밀한 조작과 깊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게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 ‘엘리트 데인저러스(Elite Dangerous)’, ‘워 썬더(War Thunder)’가 포함된다. 비행 컨트롤러 지원은 올해 초 시작되며, 회원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고사양 작업을 간편하게 스트리밍하며 집에서도 정교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에서 대작 타이틀 플레이 가능
지포스 나우의 방대한 게임 카탈로그에는 스팀(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엑스박스(Xbox) 등 주요 PC 게임 스토어의 수천 종에 달하는 지원 타이틀이 포함되며, 매주 새로운 게임이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회원들은 RTX 5080급 성능을 기반으로 경쟁 슈팅 게임부터 방대한 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높은 프레임 속도, 고급 그래픽 기능, 초저지연 환경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IO 인터랙티브(IO Interactive)의 '007 퍼스트 라이트(007 First Light)', 캡콤(Capcom)의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Resident Evil Requiem)', 펄어비스(Pearl Abyss)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 가이진 엔터테인먼트(Gaijin Entertainment)의 '액티브 매터(Active Matter)' 등 다수 AAA급 신작이 PC 출시와 동시에 지포스 나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력한 신작, 인기작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007 퍼스트 라이트'는 잠입, 첩보, 시네마틱 액션으로 가득한 현대적인 제임스 본드(James Bond)의 이야기를 그러낸다.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은 상징적인 생존 공포 시리즈를 잇는 작품으로, 섬뜩한 배경에 놓인 새로운 주인공이 끔찍한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붉은사막'은 풍부하게 구현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오픈 월드 탐험,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강렬한 전투를 조화롭게 담아낸다. '액티브 매터'는 분열된 다중 우주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이 위험한 약탈전과 강렬한 PvP 전투에 뛰어드는 사실적 군사 슈팅 게임이다.
회원들은 이들 게임 외에도 향후 출시될 다양한 기대작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소식은 매주 'GFN 목요일(GFN Thursdays)'를 통해 정기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 번의 로그인, 수많은 세계
지포스 나우는 새로운 계정, 플랫폼 통합을 통해 게임 접속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넷(Battle.net) 자동 로그인 기능이 도입되면서, 회원들은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계정을 연동하고 지원 게임을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간편 접속 기능은 더 많은 게임 스토어로 확대되고 있다. 가이진넷(Gaijin.net)은 올해 초 지포스 나우에서 자동 로그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회원들은 한 번의 인증만으로 ‘워 썬더’를 비롯한 다양한 타이틀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 CES 2026 라이브 다시보기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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