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가 강세다.
컴퍼니케이는 19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53% 상승한 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퍼니케이가 투자한 업스테이지가 최근 아마존과 AMD 본사로 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몸값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컴퍼니케이의 투자가 부각되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컴퍼니케이는 업스테이지의 시리즈A 투자를 통해 100억 원 규모로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이후 2024년 시리즈B 라운드에도 5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컴퍼니케이의 업스테이지 누적 투자금은 총 150억원이다. 당시 기업가치는 4000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빅 테크와의 전략적 결속과 대형 포털 ‘다음(Daum)’ 인수 추진설 등 대형 호재가 겹치며 기업가치 수조 원대의 메가 유니콘으로 비상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가장 최근에 진행된 시리즈 B 브릿지 투자 라운드에서 아마존(AWS)과 AMD를 전략적 투자자(SI)로 동시에 확보하며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양사가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구조의 장기적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당 투자는 통상적인 벤처캐피털(VC) 조직이 아닌 각 사 본사(HQ)가 직접 자금을 집행하는 전략적 투자(SI)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단순한 자금 유치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번 지분 투자 이전부터 업스테이지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하고 자사의 AI 플랫폼 베드록에 업스테이지의 거대 언어 모델 ‘솔라(Solar)’를 탑재하는 한편, 트레이니엄 등 자체 AI 반도체에 해당 모델을 최적화해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공동 전선을 형성해 왔다.
AMD 역시 지분 투자와 동시에 자사의 AI 가속기 ‘인스팅트(Instinct)’ 시리즈 성능을 극대화할 핵심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업스테이지를 선택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 유치의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지난달 KB증권, 미래에셋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최소 2조원에서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게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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