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FEARX)가 'FC 온라인' 종목에서 새로운 챔피언을 배출하며 구단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BNK 피어엑스 소속 ‘NoiZ’ 노영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시티 ‘wonder08’ 고원재를 세트 스코어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전 승부예측이 96:4로 크게 기울어 있었던 상황을 뒤집은 결과로, 이변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경기력이 돋보인 결승전이었다.
‘NoiZ’는 결승전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세트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이후, 2세트를 내주며 잠시 흐름이 흔들렸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특히 3세트와 4세트에서는 공수 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연속 승리를 가져왔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BNK 피어엑스가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e스포츠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구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LCK에서도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FC 온라인 종목에서도 결실을 맺으며 ‘멀티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BNK 피어엑스는 부산을 연고로 한 구단으로서 지역 기반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구단은 매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팬 밋업 행사와 시즌 출정식 등을 개최하며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왔고, 이를 통해 ‘부산 대표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5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부산 e스포츠 나잇’에서는 FC 온라인 트라이아웃을 개최해 차세대 선수를 선발했으며, 해당 트라이아웃에서 우승이라는 성과를 보여주며 영입된 ‘Taegod’ 김태신은 2026 시즌 FSL에 데뷔한 신인으로서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지역 기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인재가 실제 프로 무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BNK 피어엑스가 지향하는 ‘지역-육성-성과’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BNK 피어엑스는 'LoL', 'FC 온라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팀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팬덤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구단이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NoiZ’ 선수의 우승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구단 전체의 경쟁력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여러 종목에서 팬들에게 좋은 성과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C 온라인 종목에서의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BNK 피어엑스는 종목을 아우르는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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