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올 가을 극장 개봉을 앞둔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전자오락수호대’의 공식 굿즈 펀딩이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펀딩액 2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오락수호대> 공식 수호대원 모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오픈 첫날 1억 5000만원을 모은 데 이어 일주일 만에 2억원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약 1700여 명 이상 참여하는 등 인기 웹툰 원작 IP와 극장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단기간에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화제성은 SNS에서도 이어졌다. X(구 트위터)에서 진행 중인 '신입 수호대원 공개채용' 이벤트는 25일 기준 조회수 28만, 참여 1.3만여 건으로 팬들이 직접 제작한 팬픽 및 팬아트를 공유하며 텀블벅에서 기획했던 SNS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참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자오락수호대 굿즈는 ▲캐치캐치 크레인 패키지 박스 ▲명장면 엽서 5종세트 ▲패치 랜티큘러 명찰 ▲용검전설 매뉴얼 파일 홀더 ▲아크릴 스탠드 및 포토카드 3종 ▲용사 가방 스티커팩 ▲전서구 인형 키링 ▲전서구 및 패치 체인 뱃지 ▲패치 및 치트 스페셜 티켓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전자오락수호대가 거둔 성과는 최근 텀블벅에서 확대되고 있는 영화·애니메이션 IP 프로젝트의 성장세와도 맞닿아있다. 텀블벅에서는 극장 개봉과 연계한 공식 굿즈, 아트북, 아카이브북 등 다양한 IP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영화 ‘코렐라인’ 공식 한정판 굿즈는 2억3000만원 이상의 펀딩을 모았으며, 후속 펀딩 역시 약 1억원 규모로 마무리됐다. 이 밖에도 ‘퇴마록’과 ‘연의 편지’ 공식 굿즈 프로젝트가 각각 억대 펀딩을 기록하며 영화·애니메이션 IP 시장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텀블벅에서 진행된 영화·애니메이션 IP 펀딩 규모는 2024년 2억 2000만원 규모에서 2025년 10억 9000만원 이상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380% 성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펀딩액은 17억원을 넘어섰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전자오락수호대 사례처럼 콘텐츠 IP와 팬덤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애니메이션 IP가 텀블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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