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MMORTS의 귀환, '택티컬 커맨더스 R' 스팀 페이지 공개... 넥슨 '프로젝트 리플레이' 일환

등록일 2026년09월08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명작 고전 MMORTS '택티컬 커맨더스'가 2005년 서비스 종료된 뒤 21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넥슨의 IP 오픈 라이선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리플레이'의 일환이다.

 

넥슨은 2025년 말 자사가 보유한 IP를 외부 창작자에게 개방하는 IP 오픈 라이선스 프로젝트, '프로젝트 리플레이'를 베타 형태로 론칭했다. '프로젝트 리플레이'는 '아스가르드', '일랜시아', '어둠의전설', '택티컬 커맨더스', '에버플래닛' 등 과거에 사랑받았던 5종의 IP를 개방, 해당 IP를 활용해 창작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창작자는 개인부터 팀 단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넥슨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검토 받은 뒤 이를 통과하면 IP 사용 권한을 비롯해 개발에 필요한 각종 리소스와 넥슨 전담 인력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스팀'을 통해 공개된 '택티컬 커맨더스 R' 또한 '리플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택티컬 커맨더스 R'은 2인 개발팀으로 알려진 초가소프트(Choga Soft)가 개발했으며, 원작 특유의 감성과 대규모 전략 전투의 긴장감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또 원작의 핵심 플레이 경험을 안정적으로 복원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으나, 단순 복원에 그치지 않고 원작의 재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일부 신규 요소도 포함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택티컬 커맨더스'는 넥슨이 2001년 론칭한 MMORTS다. 당시로서는 시대를 앞서갔던 국가전 형태의 대규모 전략 전술을 즐길 수 있어 마니아 층이 탄탄했던 게임이지만, 2005년 12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후속작의 출시나 원작의 부활을 바라는 팬들이 있어온 만큼 이번 '택티컬 커맨더스 R'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게임의 정식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10월 경 서비스 환경 및 서버 환경 점검을 위한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꾸준히 개선 내용을 포함한 개발자 노트가 업로드 되고 있고, 심의나 다국어 지원 등을 비롯한 개발 과정이 원활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개발팀이 목표로 하고 있는 연내 얼리액세스까지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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