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덴엔터테인먼트(대표 최윤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논타켓팅 액션 클라이막스 MMORPG '룬오브에덴(Lune of Eden)'의 오픈 베타 서비스(Open Beta Service)를 맞이해 게임이 갖추고 있는 메인 코드인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코믹하고 섹시하게 재해석한 '룬오브에덴' 홍보 동영상 두 편을 공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들은 게임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인 '클라이막스 없는 지루한 액션의 종결'과 '거칠지만 아름답게 표현되는 액션'을 유저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우선 금일 공개된 동영상 중 코믹편은 평소 알고 지내던 남녀의 각기 다른 생각과 이에 따른 행동을 게임의 스킬과 결합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처음 남성이 꽃을 들고 천천히 다가오자 여성은 앞으로 전개될 달콤한 로맨스와 '품절녀'의 미래를 머리 속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성의 두근거리는 바람과는 달리 남성은 곰인형과 꽃을 언니에게 전해달라고 말하며, 이에 산산조각 난 여성의 마음은 분노로 탈바꿈, 곰인형을 스타일리시한 기술과 결합해 남성을 철저하게 응징하기 시작한다. 코믹한 소재를 바탕으로 전개되던 영상은 여성이 남성을 피니시 모션으로 베어 버리고 '니가 직접 줘라'라는 말을 끝으로 종료한다.
코믹편과는 반대로 다소 파격적으로 구성돼 있는 섹시 버전은 남녀간의 거친 애정 표현을 게임의 '콤보 시스템'과 연계한 내용이 이색적이다. 두 남녀의 행동이 이어질 때마다 콤보 연타가 찍히기 시작하며, 이와 함께 게임의 실제 액션이 절묘하게 매치되는 점이 특징이다. 18세 이상의 성인층을 겨냥하기 위해 다소 과감한 행위까지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남녀간의 다른 상상과 거칠고 아름답게 표현되는 애정 행위를 실제 게임과 연결하고 있는 이번 홍보 동영상 두 편은 '룬오브에덴' 공식 홈페이지(
www.luneofeden.com) 내 '멀티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