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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만큼 뜨거웠던 카스 여성부리그 'W.code' 우승

2012년10월29일 18시42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주)넥슨(대표 서민)은 26일(금)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최초의 여성부 경기인 '걸스매치' 이벤트전에서 'W.code(더불유코드)'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정규리그 결승전에 앞서 이벤트전으로 진행된 '걸스매치'는 첫 여성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팀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4강전 및 결승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예선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W.code'와 '궁금하면오백원' 팀이 각각 4강전 상대인 '들러리'와 '여자가아니므니다' 팀을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준결승 상대를 가볍게 물리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W.code'와 '궁금하면오백원'은 곧이어 진행된 결승전 시작과 함께 1승씩을 주고 받는 등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결승전다운 긴장감을 연출했다.

매 라운드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간 'W.code'는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를 연발한 '궁금하면오백원'을 상대로 여유있게 승점을 쌓으며 결국 8:2의 큰 점수차로 첫 여성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걸스매치' 우승에 성공한 W.code 선수들은 "처음 서보는 무대여서 긴장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팀원들 모두 잘 이겨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 경기가 진행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2일(금)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정규리그 '더클랜 시즌3'의 최종 결승전에서는 지난 'WCG 2012'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전통의 강호 'StarTale'과 떠오르는 신성 'hydeer(하이디어)'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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