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킹덤언더파이어: A.O.S'

KUF 시리즈 최초의 AOS게임, LoL 넘을 수 있을까?

등록일 2013년02월05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게임즈는 5일, 경기도에 위치한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자사가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AOS게임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이하 킹덤언더파이어)’의 기자 시연회를 개최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COO는 "킹덤언더파이어는 오래된 파트너인 드래곤플라이의 AOS게임이다. 지난 2011년 공개 이후 많은 변화를 거쳐 이날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킹덤언더파이어’는 전세계에서 200만 장이 판매된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최초의 AOS게임이다. 게임은 대부분의 AOS게임에서 도입하고 있는 쿼터뷰 시점이 아닌 TPS시점을 도입, 한층 더 생생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AOS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을 최소화하기 위해 AI(봇) 모드를 제공한다. AI모드의 난이도는 초급, 중급 등 단계별로 제공되어 유저들의 실력에 맞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향후 숙련 유저들을 위한 고급 단계의 난이도도 추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기본 제공 영웅 8종중 5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를 통해 추가 13종의 영웅 획득이 가능하며 총 18종의 영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2종의 맵이 공개되며 넓은 시야, 다양한 루트, 중립 보스 몬스터 쟁탈을 통한 한타 싸움이 가능한 AOS Classic 맵과 짧은 동선과 빠른 게임 스피드, 동굴지역 전투를 통한 뒤치기 전략이 가능한 격전의 협곡 맵이 공개된다.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이후 오는 2013년 4월에는 최종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는 프론티어 테스트를 끝으로 상반기 중으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2013년 중 매월 1종 이상 총 6종의 영웅이 추가되며 신규 맵 2종을 공개 4종의 맵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킹덤언더파이어’ 개발자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

Q. 기존 AOS게임의 고질적인 문제가 고수와 초보를 제대로 구분 못하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에 있다. ‘킹덤언더파이어’에서는 ELO 레이팅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정확하게 무엇인가?
게임 내에선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는 부분이다. 초보유저와 고수유저와의 플레이 갭 때문에 벌어지는 학살을 막기 위해 집중적으로 개발 중이다. 유저를 그룹별로 관리하고 그룹에 따라서 매칭이 원활하게 될 수 있게끔 개발을 하고 있다.

Q. AOS게임에 힐러가 없는 이유 중 하나로 전투 시간의 문제가 있다. 직업군 중에 힐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제로 게임플레이에 있어 힐러가 게임 내 플레이 타임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배제하고 있다. 힐러의 역할이 게임 내에서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힐러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는 등에 대한 부분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Q. 향후 캐릭터 업데이트 계획은?
캐릭터 업데이트 같은 경우는 유저들의 반응을 보며 최대한 빠르게 업데이트 할 것이다. 캐릭터 리소스 확보에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굉장히 많은 영웅을 준비하고 있다. 캐릭터의 추가 시기는 CBT때의 자료를 근거로 결정할 것이다.

Q. 유료화 정책은 어떻게 되는가?
기존에 LOL이나 사이퍼즈와 마찬가지로 스킨 위주의 캐시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 게임 내 밸런스를 해치는 아이템이나 무과금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수군의 아이템 판매는 지양하고 있다.

Q. 한 번 전투에 필요한 시간은?
약 40분에서 45분의 시간이 걸린다. 방을 만들 때 무제한으로 시간을 설정하고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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