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준이 데프콘, 분홍 돌고래와 사랑에 빠진 까닭은?

등록일 2013년07월10일 17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홈보이 데프콘이 드디어 짝을 찾았다. 그의 짝은 다름 아닌 분홍 돌고래.  
 
NHN 한게임은 금일(10일) 자사의 스마트폰 캐주얼 게임 <피쉬프렌즈 for Kakao>의 광고 영상으로 데프콘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분홍 돌고래와 사랑에 빠진 데프콘이 결혼 승낙을 받으러 부모님을 찾아갔지만 반대에 부딪히자 그의 연인인 분홍 돌고래는 게임 속으로 사라지고, 처절히 절규하는 데프콘의 모습을 담은 포복절도 영상으로 한게임 스마트폰게임 브랜드 페이지와 IPTV에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 영상 제작과 함께 실제 게임에서도 데프콘을 유머러스한 물고기 캐릭터로 표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NHN 한게임은 “스마트폰의 터치감을 극대화 한 리듬 액션스타일의 도입과 짜임새 있는 구성,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피쉬프렌즈 for Kakao>가 남녀노소 폭넓은 유저분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실제 물고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물고기, 폭탄머리 물고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되면서도 경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게임 컨셉에 맞게 영상도 재미있게 제작, 차주부터는 케이블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프콘 홍보모델 기용을 기념해 게임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영상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한게임 스마트폰게임 브랜드 페이지(http://brand.smart.hangame.com/promotion/fiFriendsDefcon.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쉬프렌즈 for Kakao>는 지난 해 9월 선보인 <피쉬 아일랜드>의 카카오톡 버전으로 NHN 한게임이 자체 개발했다.
 
이 게임은 리듬액션 스타일의 플레이 방식을 도입, 낚싯대를 던지고 물고기가 찌를 물면 상단에 좌우를 오가는 물고기가 등장하는데 랜덤하게 생성되는 동그란 원에맞춰 클릭할 때마다 게이지가 감소, 제한된 시간안에 게이지를 다 클리어하면 고기를 낚을 수 있다. 
 
손 끝 하나로 가능한 용이한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3D 랜더링 기법을 통해 물고기가 내 손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하는 등 터치의 묘미도 잘살렸다.
 
조작이 쉬운 반면 콘텐츠는 방대하고, 레벨 올리기, 경쟁하기, 수집하기등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고려한 게임 기획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내에서도 비나 눈이 내리는 등 날씨 변화에 따라 영향을받기도 하며, 대부분의 어종은 실제 국내외 어류도감을 참고해 사실적으로 구현해 리얼리티를 더하고 있다.  
 
최다어와 희귀어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성 낚시대회를 진행하며, 포인트별로 최대어를 낚은 이용자는 일주일 단위로 우승자로 프로필이 노출되어 경쟁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같은 게임이지만 <피쉬프렌즈 for Kakao>는 카카오톡 플랫폼의 특성과 시너지를 고려해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조금 더 쉽게 구현했으며, <피쉬 아일랜드>는 경쟁 스트레스 없이 싱글 플레이를 즐기고픈 유저들을 위한 게임으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두 게임 모두 동반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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