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미래까지, 이색적인 워게이밍 15주년 기념 영화촬영 현장

등록일 2013년08월02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워게이밍의 창립 행사 취재를 위해 워게이밍 본사를 방문한 전 세계 150여명의 기자들이 벨로루시 민스크에 위치한 스탈린 라인 전쟁기념관에서 조금은 이색적인 시간을 보냈다. 바로 워게이밍의 창립 15주년 기념 영화 제작에 참여한 것.

스탈린 라인은 1939년, 2차대전 당시 소련이 독일의 침공에 대비해 구축한 방어선으로 벨로루시에서는 자국의 괴멸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나치와 용감하게 싸운 벨로루시의 군인들과 시민들을 기리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스탈린 라인을 원형 그대로의 모습으로 구현해놓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전 세계 기자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춰 실제 영화 배우로 참여했고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약 12시간에 걸친 강행군 끝에 별 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탱크와 장갑차, 전투기 등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모든 기자들이 촬영 준비에 나서고 있다
과거가 중심인 첫 번째 촬영에서 모든 기자들이 중세 갑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한국 기자들 역시 각각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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