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넥스문, 동남아 게임 시장 진출 시 현지화 전략 중요성 강조

2013년09월17일 11시37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넥스문은 금일(17일) 국내 게임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동남아시아 시장 또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가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09년 제페토의 FPS 게임 ‘포인트블랭크’을 시작으로 위메이드의 대전액션게임 ‘로스트사가’가 진출해 동시접속자 수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CJ E&M 넷마블은 직접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모두의 마블’, ‘엘소드’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업체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주목 받는 이유는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가와 밀접해 있으며 K-POP 열풍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 게임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포브스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중으로 지난 2분기에만 스마트폰 판매가 900만대가 증가했으며, 블랙베리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게임 마케팅 전문 업체 넥스문(NEXMOON, WWW.NEXMOON.COM)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상위 100개 애플리케이션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80%에 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SNG 장르의 비중이 높아 이런 현상은 SNRPG와 SNTCG 같은 코어 게임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넥스문 문두현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인구 90%는 무슬림으로 언어는 물론 문화적인 로컬라제이션이 중요하다”며 “인터넷 인프라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임으로 온라인로만 접근하기 보다는 오프라인의 적절한 미디어믹스를 활용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업체가 동남아 진출 시 현지 시장을 잘 파악하고 있는 파트너사와 협업이 필수”며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전체에 효과적인 진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승래-김승수 의원 및 게임 및 음악 관련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Football Manager 26'...
필립스, UHD 240Hz & FHD 480Hz 듀얼 모드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11월 추천 타이틀 할인...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정식 론칭 7주...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