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아이작 클라크(Isaac Clarke)가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전작 데드 스페이스의 뒤를 이어, 또 다른 피에 젖은 모험을 통해 돌아왔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스프럴(Sprawl)'로 알려진 거대한 우주 도시 속 홀로 남은 생존자가 되어, 무시무시한 외계인에 둘러싸인 채 파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악몽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광기와 싸우며, 정부에게 추적당하고, 그의 죽은 여자친구의 환영에게 쫓기면서도 아이작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섬뜩한 적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 애쓴다. 네크로모프(Necromorph)를 박살 냈던 무기들과 새로운 결심을 통해, 엔지니어는 우주에 공포를 퍼뜨리게 될 것이다. '데드 스페이스2'는 오는 2011년 1월 25일에 발매된다.
주요 특징
혼돈이 스프럴을 덮치다
- 거대한 우주 도시의 한가운데에서 대량 학살을 일으킨 무시무시한 공격 속에, 아이작 클라크는 스프럴을 가로지르는 여정 동안 적을 박살 내고, 꿰뚫고, 짓밟아야 한다.
- 살아남으려면 유니톨로지 교회(Church of Unitology)를 폭파하고, 솔라 어레이(Solar Array)를 날아서 건너고, CEC 시설에 잠입해야 한다.
공포의 지배자
- 새롭게 재탄생한, 친숙하고도 괴이한 생명체들이 모든 구석마다 숨어 있다.
- 파괴적인 도구들을 사용해서 우주에 공포를 퍼뜨리세요. 자벨린(Javelin)으로 네크로모프들을 벽에 꿰어놓거나, 더욱 강력해진 염동력으로 적을 강력한 절단용 라인으로 밀어 넣어 사지를 잘라버리거나, 흡입기를 만들어 괴물들을 우주 공간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무중력 공간을 가르며 이동하라
- 아이작의 슈트에 장착된 부스터 덕분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중력 상태에서의 로켓 비행이 가능하다. 스프럴의 깊숙한 곳을 탐사하면서 완전한 360⁰ 이동을 통해 새로운 무중력 전투와 물리 기반의 퍼즐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가능
- '데드 스페이스2'에서는 최초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네크로모프의 습격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