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11주차 경기에서 여성부의 ‘퍼스트제너레이션(1st-generation)’, 일반부의 ‘인트로스펙션(introspection)’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여성부 조별 풀리그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앳모스피어(atmosphere.)’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값진 2승째를 기록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앳모스피어의 거센 공격에 밀려 골든라운드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승세를 잡기 위한 과감한 전략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특유의 조직적인 플레이로 앳모스피어의 수비를 흔들며 순식간에 6대 0 스코어를 달성, 퍼펙트 게임으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3세트, 퍼스트제너레이션은 4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탄탄한 팀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고, 앳모스피어의 날카로운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시은이 재치있는 플레이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4킬을 기록하며 6대 4로 경기를 마무리, 최종 스코어 2대 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로 여성부 조별 8강 풀리그 A조 본경기는 마무리 되었으며, A조 동점을 기록한 3개 팀(스팀팩파이브, 퍼스트제너레이션, 크레이지포유)은 오는 30일 비공개로 재경기를 치러 4강에 진출할 최종 두 팀을 가리게 될 예정이다.
이어진 일반부 8강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인트로스펙션이 ‘핑투’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에서 인트로스펙션은 경기 시작과 함께 여유로운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3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김진구를 앞세운 수비 전략 강화로 핑투의 반격 시도를 막아내며 6대 1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 인트로스펙션은 역전을 노리고 기습에 나선 핑투에게 순식간에 전반 네 라운드를 내어주며 수세에 몰렸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은 이승규, 최원중의 활약에 나머지 여섯 라운드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6대 4로 경기를 마무리, 최종 스코어 2대 0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12월 30일(월)에는 일반부 8강 마지막 경기로 ‘갈라클랜(galaclan)’과 ‘울산클랜(UlsaN_CIaN)’이 맞붙게 되고 여성부에서는 조별 8강 풀리그 B조의 마지막 경기로 ‘자각몽’과 ‘이스포츠유나이티드(e.sports-united)’의 대결이 펼쳐진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곰TV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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