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가 오는 2월 14일부터 PC와 XBOX ONE 두 가지 플랫폼에서 실행 가능한 1인칭 슈팅게임 ‘타이탄폴’의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미 전세계 비평가들로부터 8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타이탄폴은 올해 최고 기대작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임으로 타이탄폴의 팬들은 최고의 정예 파일럿과 중무장한 7.4미터 높이의 민첩한 타이탄을 특징으로 하는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멀티플레이어 방식에 열광하고 있다..
타이탄폴 베타버전은 세 개의 게임모드, 즉 소모전, 하드포인트 점령, 최후의 타이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모전에서는 적 팀원(파일럿/타이탄)을 사살해 소모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하드포인트 점령에서는 팀원들은 지도 상에서 하드포인트 세 개 지점을 확보하고 승리를 유지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후의 타이탄에서는, 라운드 기반 모드로 양쪽 팀 모두가 타이탄과 함께 시작, 한쪽 팀의 타이탄이나 파일럿을 모두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각 라운드에서는 부활 기능이 없으며, 다음 라운드가 시작할 때까지는 교체 타이탄이 제공되지 않는다.
전쟁에 의해 분열된 저 멀리 프론티어의 가까운 미래에 발생한 IMC와 저항군 사이의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파쿠르 스타일 벽타기와 이중 점프를 특징으로 하는 액션은 민첩하고 다양하다. 파일럿과 타이탄 사이에서의 용이한 앞뒤 전환기능은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공격하거나 탈출하면서 그리고 수직으로 높이를 확장하면서 비행의 전술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