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임 비즈니스 한 눈에 '게임넥스트서밋 2014' 개막

등록일 2014년04월15일 12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최대규모의 모바일-차세대 게임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게임넥스트서밋(Game Next Summit 2014, GNS2014)’가 서울 압구정 파티오나인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GNS2014'는 게임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하는 미니 B2B국제 게임쇼를 지향한다. 행사에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넥슨, SK Planet, App Annie, Oculus VR, Kabam, Metaps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과 중국의 360, jamojoy, 일본의 CyberAgent, Pokelabo, DRECOM, ADWAY등 다양한 아시아 유명 IT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체행사를 조망할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파티게임즈의 이대형 대표와 링크투모로우의 이길형 대표가 맡아 각각 ‘모바일게임 생존을 넘어 기회로’와 ‘윈드러너, 한국 그리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매일 진행되는 서브컨퍼런스에서는 아이펀팩토리 문재경 대표, 바이트코드랩 최세윤 대표, 포플렛 강제호 대표,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 네오게임즈의 김병수 이사 등이 참여해 앱 마케팅, 기술, 로컬라이징 & 컬쳐라이즈 등을 주제로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김윤상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차세대 게임 비즈니스 특화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며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대안적인 국제 게임쇼를 만들어나간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게임 개발, 기술을 테마로 하는 국제 행사 역시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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