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정조준 '파죽지세' 디아블로3, 넥슨까지 넘었다

서든어택-피파온라인 추월 LOL 이어 2위 올라

등록일 2014년04월15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아블로 3'가 철옹성 같이 PC방 사용량 순위 2위와 3위 자리를 지키던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3'을 넘어 주간 순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4.04.07~2014.04.13)'에 따르면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이후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디아블로 3는 전주대비 증감율이 6% 증가하였고, 순위는 1계단 상승하여 2위에 올랐다. 그 영향으로 지난 주 2위에 머물렀던 서든어택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하여 3위에 머무르게 됐다.

또한, 넥슨의 또 다른 인기 게임 피파온라인3는 지난 4월 10일 하루 동안 ‘2014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전주 대비 사용량이 1.04%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 주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챔피언 및 스킨 50% 세일’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전주 대비 사용량이 -6.18%로 감소하였고, 사용시간 점유율은 34.15%를 기록했지만 워낙 2위와의 차이가 큰 탓에 이에 따른 순위 변동 없이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4월에 찾아온 행운 네잎 클로버’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대비 사용량이 5.66%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뽑는 재미! 선물받는 재미! 새학기 뽑기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는 개학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사용량이 -2.41% 감소하였으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스페셜포스’는 ‘봄이왔어요! 봄봄봄’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0.33%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험치 쿠폰 대방출’ 이벤트와 ‘군단장 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플 스토리’는 전주대비 사용량이 -1.43% 소폭 감소하였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하여 18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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