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조속 구조 기원" 엔씨, 블소 비무제 연기

등록일 2014년04월18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를 연기했다.

엔씨소프트는 개최를 하루 앞둔 4월 18일, 블소 비무제: 임진록 대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블소 비무제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막해 4주에 걸쳐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었다.

엔씨소프트 측은 "엔씨소프트 임직원 일동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모든 탑승자분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연기된 블소 비무제의 개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엔씨소프트는 추후 행사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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