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아직 구조되지 못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자사가 서비스 하는 게임에 실종자 무사 귀환 인게임 배너를 게재하고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사전 공개 테스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먼저 NHN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서비스하는 게임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NHN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공식 홈페이지(http://weo2014.hangame.com/xbbs/bbs/nread.nhn?bbsNo=20&artclNo=126573&artclCatgNo=0&artclCatgNo2=0&page=1&best=&searchType=&searchKey=)를 통해 오는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 공개 테스트 일정을 연기 소식을 공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공지를 통해 "게임의 서비스 오픈 준비는 완료되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에 대한 국가적 애도와 실종자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에 게임의 사전 공개 테스트 일정을 연기한다"라고 사전 공개 테스트 연기 사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위닝일레븐온라인 2014의 사전 공개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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