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부적절', 넷마블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출시 잠정 연기

등록일 2014년04월21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은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이었던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당초 오는 22일 출시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로 인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게임 출시를 연기하게됐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출시 연기에 대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사전 등록에 참여해주신 이용자들에게 양해 말씀 전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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